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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인 아이들 통장 이제 쉽게 만들 수 있게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습니다. 아이 은행, 증권, 적금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데요. 아이 앞으로 지출이 나날이 늘어갈 텐데 안전하고 이율 높은 아이 적금으로 학비, 용돈 지출 대비를 해보는 게 어떨까요. 토스뱅크에서 인기 있는 아이적금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토스뱅크 아이적금의 장점
(1) 준비 서류 없이 비대면으로 가입 가능
(2) 꼬박꼬박 지정한 날짜에 납부하면 최대 연 5.5%의 높은 이율
(3) 미리 빼기 가능
(4) 자동 재가입 가능
(5) 보호자만 적금 직접 해지 가능한 안심 상품
2. 토스뱅크 아이적금 상품 설명
(1) 가입 대상
토스뱅크 아이 통장을 보유한 15세 이하 실명의 개인으로 1인 1 계좌 가능합니다.
(2) 월 저금 금액
최소 1만 원 이상 최대 20만 원으로 자동이체 저금과 추가 저금을 합하여 매월 최대 20만 원까지 저금 가능합니다.
(3) 계약기간
12개월
(4) 저금 방법
토스뱅크 아이 서비스에 등록된 부나 모의 토스뱅크 입출금 통장을 통해 가능합니다.
(5) 자동이체 저금
매달 가입 시 지정한 날과 금액으로 자동 이체를 설명하여 자동 저금이 가능하며 적금을 대리 개설한 부나 모의 명의에 토스뱅크 입출금 통장에서 빠져나갑니다.
자동이체는 가입일이 속한 달의 다음날부터 실행되며 만기일이 속한 달의 전달에 종료됩니다.
(6) 금리
기본 금리는 세전 연 3%이고, 우대 금리는 세전 2.5%로 합치면 세전 5.5% 금리입니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단순하게 자동이체 저금을 모두 성공한 경우로 자동이체 걸어놓은 계좌의 잔액 부족으로 제때 이체가 안되거나 해지만 하지 않는다면 쉽게 성공할 수 있습니다.
건별로 저금한 금액에 대하여 입금일로부터 해지일 전일까지의 기간을 적용금리로 계산되어 지급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궁금한 건 월 최대 금액인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제 때 저금한다면 받을 수 있는 이자일 텐데요. 20만 원씩 일 년을 저금하면 20 x 12 = 240만 원이 원금이 될 테고 여기에 이자는 세전 71,665원입니다.
적금 금리에 대해서 원금이 240만 원이면 여기에 5.5%는 13만 2천 원이니 13만 2천 원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니야 싶으신 분들도 있는데 적금 금리는 회차별 납입 금액에 따라붙는 거기에 12개월 완납을 했다면 계산을 하자면
1회 차 이자: 20만 원 x (5.5% x 12/12)
2회 차 이자: 20만 원 x (5.5% x 11/12)
3회 차 이자: 20만 원 x (5.5% x 10/12)
...
12회 차 이자: 20만 원 x (5.5% x 1/12)
이런 식으로 1회 차만 온전히 12개월의 5.5% 금리가 붙는 거고 나머지 회차는 개월수가 줄어드는 만큼 금리도 줄어들어 최종 금리가 적용되면 이자가 생각보다 작게 되는 것입니다.
(7) 만기 시 자동 해지는 불가능하며 토스앱을 통해 직접 해지만 가능합니다.
3. 중도해지 시 금리
1개월 이하는 연 0.1%
1개월 초과 3개월 이하는 연 0.3%
3개월 초과 6개월 이하는 가입시점 기본 금리 x 50% x 경과일 수 / 계약일 수 (최저 연 0.3%)
6개월 초과 9개월 이하는 가입시점 기본 금리 x 70% x 경과일 수 / 계약일 수 (최저 연 0.4%)
9개월 초과 11개월 이하는 가입시점 기본 금리 x 80% x 경과일 수 / 계약일 수 (최저 연 0.5%)
11개월 초과는 가입시점 기본 금리 x 90% x 경과일 수 / 계약일 수 (최저 연 0.5%)
4. 만기 후 금리
만기 후 1개월 이내는 만기시점 기본금리 x 50%
민기 후 1개월 초과 3개월 이내는 만기시점 기본금리 x 20%
만기 후 3개월 초과는 연 0.10%
5. 미리 빼기 및 해지 안내
만기일 전일까지 상품을 해지 않고 적금 일부 금액을 출금할 수 있으며 가장 최근에 저금한 금액부터 출금이 됩니다.
신청기간은 가입일로부터 만기일 전까지 가능하며 계약기간 안에 1만 원 이상 최대 2회 가능합니다.
미리 빼기에 적용되는 금리는 중도해지금리와 동일합니다.
어릴 때 달에 한 번씩 부모님 심부름으로 동생과 손 붙잡고 직접 은행에 가서 적금 통장에 입금하러 간 기억이 있는데요. 일 년 꾸준히 못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통장의 행방은 부모님만이 아실 테지만요. 이렇듯 세상이 좋아져서 이제는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 까먹지 않게 비대면으로 자동이체하여 적금을 편하게 들 수 있네요. 소중한 아이의 미래를 위해 적금하시는 부모님들 참으로 멋지십니다.